2025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1,000명 증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간호대학 입학 정원은 23,883명에서 24,883명으로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신청받아 학교별 증원된 입학정원을 배정할 예정입니다.
세 차례 논의 거쳐 결정
이번 증원 결정은 정부(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소비자단체,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의 세 차례 논의를 거쳐 이뤄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간호인력 중장기 수급을 연구하며, 그동안의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이 간호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3학년도 간호대학 입원정원에 대해서도
2024년 말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통해 근무 환경 개선하고 간호인력 확충 계획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는 2023년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실행하여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의 간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간호인력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16년간 간호대 입학정원을 약 2배 늘려온 결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는 부족하며
지역 간 간호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어 간호인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3년 간호사 면허 소지자는 약 50.9만 명으로 이 중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는 26.5만 명(52.9%)이다.
간호사 전체 활동률은 약 73%로, 유휴 간호사는 약 4만 명에 불과합니다.
간호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결과에 따르면 간호사의 업무강도를 지금의 80%로 완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2035년까지 간호사 5.6만 명이 부족할 전망입니다.
현재 의료현장의 간호사 수급난 개선과 미래 수급 전망 등을 고려할 때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과 함께
간호사 이탈 방지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 정책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사업」을 앞당겨 전면 확대하기로 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방안」에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도 상급 종합병원처럼
근무 조당 간호사 1명이 5명의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사업」 통해 숙련 간호사 양성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필수 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사업」에서는
84개 종합병원에 교육 전담 간호사 239명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수술실,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분야 숙련 간호사 약 8,100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2028년에 간호사 국가시험을 현장 사례형 문제해결 방식으로 전환하여 현장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있다. 올해 간호대학에 대한 예산도 약 2배 늘려(23년 30억 원 ➜ 24년 58억 원) 기술 실시 교육여건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5년 간호대학 정원 1천명 증원-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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