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호사 되는 길

고등학생 의료 보건 추천 도서

by U nurse, the best 2024. 2. 26.
반응형

 

건강과 질병에 대한 깊은 관심, 그리고 다양한 진로 중 의료 보건 계열 분야를 선택하려는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의료 보건 계열 분야는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의료 보건 계열 진로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폭넓은 지식이 필수입니다. "의사, 치과의사, 수의사, 간호사, 약사"로 꿈을 키워가는 여러분들에게 의료 보건 계열 진로를 목표로 하는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도서 목록을 소개합니다. 이 도서들은 의학, 생명과학, 의료 윤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료 보건 분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고,여러분이 선택한 진로에 대한 현실과 경험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함께 고등학생 의료 보건 계열 진로를 준비하는 여정을 시작해 봅시다.

 

의료 보건 계열 학과 추천 도서
의료 보건 계열 학과 추천 도서

 

고등학생 의료 보건 계열 추천 도서

 

1.감염지도

감염도시 - 10점
스티븐 존슨 지음, 김명남 옮김/김영사

1984년 런던에서 일어난 콜레라 창궐 사건을 중심으로 한 도시민의 삶과 구조, 과학 지식에 미친 영향을 생생하게 그린 책입니다. 콜레라 창궐을 통해 도시인의 일상과 죽음의 경로를 실제 사례를 통하여 묘사하며, 다양한 학문 영역을 넘나들면서 전염병과 도시 진화의 상관관계를 밝혀냅니다. 이 도서는 콜레라의 공포가 도시를 어떻게 마비시켰는지, 감염지도를 통해 세계적인 공중위생 문제를 파헤치며, 거대교역 도시의 무력화된 상태를 다룹니다. 무형의 공포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파악하면서, 건강과 환경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2.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 - 10점
아툴 가완디 지음, 김미화 옮김, 박재영 감수/동녘사이언스

이 도서는 매일매일 환자들을 상대하며 직접 체험했던 의료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의학의 핵심적인 특징인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인공은 의사인데도 불구하고 의료 현장에서 부딪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불확실성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냅니다.
이 도서는 세 주요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의료현실에 관한 것이며, 여기서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의료 상황에서의 불확실성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엿보게 됩니다. 두 번째는 주인공과 주변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환자와 의사를 동등하게 다루며, 그들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감정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의료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과 의사가 직면하는 큰 불확실성과 딜레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독자들에게 현대 의학의 본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 도서는 결과적으로 환자와 의사 간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 10점
이승복 지음/황금나침반

미국 동부 볼티모어의 세계적인 의료 기관인 존스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 병동에서 활동하는 특별한 의사, 로버트 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로버트 리는 미국 내 두 명뿐인 사지마비 장애인 의사 중 한 명으로, 병원에서의 특별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로버트 리가 전미 올림픽 상비군의 촉망받는 체조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사고로 인해 사지마비 장애를 겪게 된 이후에도 어떻게 세계 최고의 병원에서 수석 전공의로 성장해 나갔는지를 다룹니다. 이 책은 그의 희망과 열정, 또한 삶 속에서의 눈물과 감동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로버트 리의 놀라운 여정을 전합니다. 이승복의 글은 의학의 세계에서 특별한 도전과 용기를 가진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영감을 전하고자 합니다.

 

4. 닥터스 씽킹

닥터스 씽킹 - 10점
제롬 그루프먼 지음, 이문희 옮김/해냄

이 도서는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암 전문의인 제롬 그루프먼 박사가 진단 오류를 예방하고 최상의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그루프먼 박사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각종 오진의 예를 제시하며, 토론토 대학 교수, 내분비학 전문의, 응급의 크로스케리 박사 등의 경험을 통해 의료 상황에서의 소통 부재로 인한 오해와 문제를 다룹니다.

 

최고 의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진정한 의료의 시작은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과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닥터스 씽킹"은 의학의 미묘하고 중요한 측면을 다루면서, 의료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의사-환자 소통이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5.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10점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살림

미치 앨봄의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모리 슈워츠 교수의 삶에 기반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한 열네 번의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1997년에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알려져 국내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모리 교수의 인생 수업이 고스란히 담긴 대화는 국내에서 150만 부 이상이 팔려 고전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김연아도 특정 인터뷰에서 이 책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꼽아 많은 독자에게 추천했습니다.

 

이 도서는 노교수와 제자 간의 소중한 대화를 통해 모리 교수의 죽음을 앞둔 순간에 휴머니즘을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생각을 끌어내며, 독자들에게 인간적인 감정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6. New 바이러스 쇼크

New 바이러스 쇼크 - 10점
최강석 지음/(주)에듀넷

바이러스 쇼크 2021COVID-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 방안을 안내하는 최신판으로, 원작인 바이러스 쇼크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 도서는 코로나 블루, 코로노미 쇼크와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는 바이러스 시대에서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미래 세계에 어떻게 대비하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시합니다.

 

백신, 항체, 치료제를 통한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변화된 세계에 대한 예측과 대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최신판은 독자들에게 바이러스 시대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하며, 어떻게 이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전망이 담긴 이 도서는 독자들에게 바이러스 시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삶 그리고 생명윤리

삶, 그리고 생명윤리 - 10점
이마이 미치오 지음, 김일방. 이승연 옮김/서광사

이 도서는 일본 삿포로 의과대학에서 가르치는 이마이 미치오 교수의 철학과 윤리학에 관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생명 윤리에 대한 책이다. 이 도서는 생명 윤리학의 기원부터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생식 기술, 이식 의료, 임신 중절, 안락사, 터미널 케어, 유전자 기술, 인폼트 컨센트, 생명윤리학과 환경윤리학의 관계 등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도서는 경험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명 윤리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각 장 끝에는 핵심 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토론 문제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생명 윤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논의의 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생명 윤리에 입문하는 독자들에게 진지한 고찰과 생로병사의 문제에 대한 깊은 사고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마이 미치오 교수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이 책은 생명 윤리에 대한 학습과 논의에 필요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8. 생명윤리와 법

생명윤리와 법의 이해 - 10점
박수헌 지음/유원북스

생명윤리와 법2005년 초판을 기반으로 하는 제4개정판으로, 생명윤리 분야에 대한 개론서입니다. 이 도서는 생명윤리의 개념, 특징, 범주 등을 정리하고 각 주제별로 생명 윤리와 관련된 대표적인 내용들을 설명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법체계가 생명 윤리에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생명 윤리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중요한 법이 개정된 내용에 중점을 두어 추가 및 보완하였습니다.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의 제정, 헌법재판소의 자기 낙태죄와 의사 낙태죄에 대한 결정, 그리고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이종 이식 연구 등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과 같은 사회적 논의와 법적 변화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최신 생명윤리 및 법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9. 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생의 모든 일은 오늘 일어난다 - 10점
윌리엄 하블리첼 지음, 신승미 옮김/토네이도

미국 신시내티 의과대학 교수인 윌리엄 하블리첼이 쓴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의 저자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로부터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는 그의 새로운 책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선사합니다. 이 책에서는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휴머니스트로 알려진 하블리첼 교수가 마음의 상실을 경험한 이들을 위해 마련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하블리첼 교수는 강의실이 아닌 진료실에서 진짜 의술과 인생을 배웠다고 밝히며, 여든네 살의 할머니와 40대 가장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삶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이 도서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내면의 상처를 발견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삶의 진실과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10.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 10점
윌리엄 하블리첼 지음, 유영 옮김/브리즈(토네이도)

윌리엄 하블리첼 박사의 책으로, 임종을 맞이한 환자들의 지혜와 깨달음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단 하루밖에 남지 않은 삶을 아름답고 경이로운 방식으로 살아간 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삶의 가치와 치유, 사랑에 대한 성찰을 독자에게 전합니다.

이 도서에서는 환자들이 남은 짧은 시간 동안에도 어떻게 새로운 삶을 찾아내며, 카르페 디엠을 외치고, 흘러가는 시간에 귀 기울였는지를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환자들은 자연의 풍경과 상호 작용하며 생명력과 가르침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소리처럼 뚜렷한 존재감을 가진 깊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생각하게 만들며, 삶의 간절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사색을 제안합니다.

 

11.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 10점
마이클 샌델 지음, 강명신 옮김/동녘

마이클 샌델의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는 책은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문제를 현실적인 상황과 연결하여 살펴봅니다.

특히 유전공학 기술을 통한 인간의 완벽화에 대한 반론을 비유와 논리를 통해 제시하며,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흥미로운 해결책을 제안합니다. 저자는 생명이 주어진 선물로써 받아들여져야 하며, 이를 노력이 아닌 주어진 선물로 인식해야 한다는 "선물로 보는 윤리"를 주장합니다.

 

이 도서에서는 아이의 유전자 선택, 운동선수와 근육강화제 사용, 유전공학을 통한 지능 향상과 교육의 차이 등 다양한 윤리적 고민을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에서는 배아 복제와 인간 복제에 대한 입장을 조심스럽게 제시하며, 생명 윤리와 유전공학이 직면한 도전적인 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12.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 - 10점
강신익.김시천 엮음/웅진지식하우스

"하이브리드 지식 시리즈 2권: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는 성욕에서 진화론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인간과 생명의 경계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현대에 제기되는 미해결된 질문들에 대응하면서 심리학, 생물학, 윤리학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가 무너진 상태를 지적합니다. 책에는 "온생명 이론"을 주장하는 장회익, 의사학 권위자인 강신익과 황상익, 사상계의 노마디언 이정우, 그리고 과학을 철학적으로 다루는 최종덕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살아 있는 것에 대한 철학적 통찰과 의미를 다룹니다. 과학 지식을 철학적 시각으로 탐구하며 인간과 생명에 관련된 난제에 도전합니다.

 

13. 생명윤리 이야기

생명 윤리 이야기 - 10점
권복규 지음, 신동민 그림/책세상

루트 시리즈-생명 윤리는 생명 윤리에 대한 청소년 교양책입니다. 저자는 의사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로서, 생명 윤리를 과학 기술의 발전에 대응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으로 정의합니다.


이 도서는 유전자 결정론, 유전자 정보, 줄기세포 연구, 인간 복제, 황우석 사건과 연구 윤리, 장기 이식, 뇌사와 안락사 논쟁, 이종 이식, 인공 장기 등 현대 생명 윤리의 주요 이슈를 찬반 논쟁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논쟁에 대해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고 윤리적 성찰을 제시하여, 독자들에게 현대 생명 과학의 잠재력을 제어하며 자신의 몸과 인권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성숙한 자세를 고민하게 합니다.

 

14. 숨결이 바람 될 때

숨결이 바람 될 때 - 10점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흐름출판
한 의사로서 성공을 거둔 폴 칼라니티가 서른여섯 살에 암 선고를 받아 삶이 어떻게 전환되었는지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권위 있는 의사로서의 경력과 상을 받았던 폴은 암 진단을 받고 나서도 절망하지 않고 수련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육체적인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을 살아가다가, 결국 자발적 죽음을 선택한 순간까지 의사, 환자, 남편,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낸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도서 목록을 통해 의료 보건 관련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뿐만 아니라,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기반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도서들은 의학 전문가들의 실제 일상과 도전, 보람과 어려움을 담고 있어서 의료 보건 분야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의료기술 발전과 미래의 의료 분야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여 의료 보건 관련 진로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현대 의학의 동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길 기대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