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추천 도서(간호사와 병원 이야기 2편)

감동과 깨달음: 간호사의 현장,  진실한 이야기가 책 속에 스며있어요.

간호학과로 들어가는 관문-추천도서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이 책들을 통해 간호 현장의 진실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간호사들의 업무, 도전, 성취, 어려움 등이 책 속에서 생생하게 전달되어, 학생들은 간접적으로 현장의 모습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뿐만 아니라 간호사의 역할, 책임, 그리고 보람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책을 통해 간호에 대한 현장 지식을 확장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더욱 강력하게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무너지지 말고 무뎌지지도 말고 - 이라윤 지음/문학동네

2018년 12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간호사의 현황을 바탕으로, 간호사의 신규 시절의 어려움과 경험을 다룬 내용입니다. 평균 연령은 28.7세이며, 전체 간호사의 76.4%가 20대이며, 평균 재직기간은 6.2년입니다. 새로 입사한 간호사들은 경력이 쌓이기 전에 혹독한 신규 시절을 겪게 되며, 작은 실수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간호사의 압박감이 높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5년 차 간호사로서의 고민과 이직, 이민, 업계 이탈 등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스스로를 발견하는 소득이 있지만,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다는 현실을 솔직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직업을 미워하지 않으면서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마음으로 삶을 즐기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새로운 상황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발견되는 소소한 행복과 간호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미스터. 나이팅게일 - 문광기 지음/김영사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은 저자가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 퇴사하고 간호사로 전향한 경험을 다룬 에세이입니다. 간호사로서의 삶을 선택한 이후에는 병원에서의 경험과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교훈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고민과 애환을 다루며,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더 의미 있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과 교훈을 제공합니다. 책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병원이 선택하는 탁월한 신입 간호사 1% - 엄영란 외 지음/현문사

간호학과 학생이 취업을 준비하고 취업 후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취업을 위한 방법부터 신입 간호사가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팀원 및 동료와의 관계 형성, 환자 및 가족과의 상호작용, 병원 내외의 네트워킹 전략 등을 다루며 최고 수준의 신입 간호사가 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돌봄은 기적을 만든다 - 김수지 지음/비전과 리더십

김수지의 에세이는 그의 간호사로서의 꿈을 이룬 여정과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간호사의 꿈을 품은 저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고달픈 간호학박사 과정을 이겨내며 꿈을 이룬 김수지는 한국 최초 간호학박사 1호로서 국제 간호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그녀의 45년간의 간호 경험을 통해 진정한 간호의 의미와 봉사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특히, 암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시어머니와 호스피스 환자에게 헌신한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사막을 달리는 간호사 - 김보준 지음/포널스

김보준의 에세이는 교육과 직업에 대한 명확한 꿈이 없었던 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남자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저자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그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취업까지 무사히 마치지만, 직장인과 간호사로서의 일상이 체력과 마음을 피로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고자 하게 되며, '사하라 사막 마라톤'에 도전합니다. 그러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중에 예상치 못한 고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그가 찾아낸 진실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삶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 Suzamme Gordon 지음, 김모임 옮김/현문사

이 책은 사랑하는 가족이 죽어가는 순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의 미약한 모습을 보면서, 어찌할 바 모르는 당황함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글입니다. 질병과 고통, 그리고 죽음을 경험하고 마음 깊이 저리도록 슬픔이 가득 찬 사람들에게 평안과 사랑의 손길이 무엇인지, 누구에게 기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받아야 할 간호의 참모습이 우리 현실과 얼마나 차이가 있고,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이 모든 것에 대하여 우리 보건의료 체계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시골 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 전 2권 세트 - 박경철 지음/리더스북

시골 외과 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62편의 에피소드를 1, 2권에 걸쳐 엮은 에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비 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연, 사할린에 징용 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부터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 부인의 넋을 기리는 49재에서 시신이 바뀐 것을 알고 모두가 넋이 나갔던 이야기, 너무나 사랑했지만 가난 때문에 헤어져야 했던 친구가 결국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야기 등등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우리 이웃들의 삶이 풍경화처럼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신규 간호사 안내서 - 노은지 지음/포널스

1부 '신규 간호사 성장 일기'는 하루빨리 일을 잘하게 되기를 바라지만 혼나는 게 일상인 신규 간호사의 좌충우돌 시행착오 이야기입니다. 2부 '삶과 죽음의 숨소리'는 지은이가 분만실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며 보았던 탄생과 죽음의 순간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또, 3부 '행복한 간호사, 그리고 나'는 수십 명의 동기와 후배들을 떠나보내고 행복이라는 과제에 대해 고민하며 나만의 무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워킹 간호사 - 김진선 지음/포널스

간호사로서 충만한 열정을 가진 저자가 간호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간호사를 간호하는 CEO로 성공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무작정 사업을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 간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창업한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용기와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간호사의 30일 - 김효진 지음/지식과 감성#

30일 동안 솔직하게 기록한 응급실 간호사의 이야기! 꿈 많던 신규 간호사는 소원하던 응급실에서 많이 울기도 울고 웃기도 웃었습니다. 일이 힘들고 고달픈 것은 둘째 치고, 응급실에서 삶의 한 부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은 간호사로서 감사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이 담긴 손으로 응급실 문을 두드립니다.

 

 

장관이 된 간호사 - 김화중 지음/강빛마을

"강빛마을 멘토 시리즈"의 첫 권은 전직 보건복지부 장관 김화중의 평생 간호사로서의 삶을 담은 자전적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간호사로서의 꿈을 품고 대학 교육, 국회의원,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관까지의 여정을 거쳐왔습니다. 그의 삶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고난과 기쁨, 보람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됩니다.